회사 화장실에 응가 칸이 여러 칸이 있어요.저는 되도록이면 제일 사이드에 있는 자리로 가요.옆에 사람이 있으면 웬지 집중이 안돼고 신경 쓰여서요. ㅎㅎ화장실에 갔는데,뭔일인지 자리가 다 비어있네요.어디로 가지? 하다가 역시나 제일 안쪽 사이드 자리로 갔어요.볼일을 보고 있는데,사람 소리가 들리네요.자리 많으니깐 다른 자리로 가겠지? 했는데,해필 제 옆자리로 들어오네요.자리 많은데 뭐지? 라고 생각해요.그러더니, 천둥치고 뭔가 폭발하는 소리가 나요. ㅎㅎ왜 자리 많은데 제 옆자리 와서 토르처럼 천둥소리 내고 전쟁을 하는 걸까요?이분 심리는 뭔가요? 같이 전쟁 참여시키는 건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