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성과(고과)평가 2

새로 임명된 젊은 낙하산(라인) 조직책임자가 연차 있는 고참 차장, 부장들을 멀리 함

새로 임명된 젊은 낙하산 라인 조직책임자가 연차 있는 고참 부장들을 멀리하려고 하네요. 회식자리에서 저랑 다른 고참 부장이 형님처럼 느껴진다고 하네요. 팀장에게 앞으로 백세 시대인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나이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다 같은 실무자로 생각하라고 했는데 고참들이 어렵다고 하네요. 이 사람 뭐지? 이상하네? 왜 이러지?라고 생각했네요. 본인이 나이가 어리니, 능력있는 고참 차장, 부장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걸 느꼈네요. 일하는 걸 보면 일을 모르니 본인이 결정하지 못하고, 방향도 못 잡고, 자꾸 물어보는데, 고참들은 무슨 이런 얘가 조직책임자가 됐지?라고 핫 수 있으니.... 본인보다 어린 과장, 차장 이런 사람에게만 살짝 물어보고......

새 낙하산(라인) 어린 조직 책임자 등장

이전 조직책임자랑 사이가 안 좋았는데, 이사람이 상무 직속 조직으로 이동하고, 그 라인으로 새로운 조직책임자가 임명된다고 하네요. 차장 단지 2년? 정도 된 사람인데, 어떤 임시 조직을 1년정도 맡았고, 저랑도 연관이 되서 일을 해 봤는데 그 조직은 일을 어리버리하게 해서 욕하고 이랬었는데... (나중에 들었는데 성과가 좋았다고 포장해서 부사장한테 나름 포상도 받았다고 하네요.) 알고 보니 현 상무가 과장일 때 신입으로 들어와서 오랫동안 같은 부서에서 일한 나름 라인이라고 하네요. (상무 이전 조직책임자 새 조직책임자) 참 나... 어이가 없네요... 차장 2년차가 조직책임자라니.... 상무가 사람들 앞에 조직책임자를 소개하는데 새로운 젊은 피를 조직책임자로 임명해서 조직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