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에 소개했지만,
새벽에 미칠 것 같은 허리 통증 경험
여름에는 저는 거실에 이불 깔고 자고 있어요.(에어콘 시원하게 틀고 자려구요. ㅎㅎ) 그런데, 2024/7/14(일) 새벽 5시 쯤에 갑자기 허리가 아프네요.제대로 누워 있지 못하겠어요.이런 고통은 처음
kimchikorea.tistory.com
한달 전(7/14)에 갑자기 허리가 아팠어요.
누워도 아프고, 서도 아프고, 업드려도 아프고, 앉아도 아팠네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34.gif)
다행히 2시간 반 정도 아프다가
이전에 타 놓은 병원에서 처방한 진통제가 있어서 먹고나서 괜찮아 졌네요.
8/13 저녁 헬스장을 다녀왔어요.
헬스장을 계속 다니고 있는데 허리가 아픈 후로는 거의 스트레칭만 하고 있네요.
이날은 간만에 벤치 프레스를 했어요.
바로만 하다가 마지막은 양쪽에 10k 2개니깐 20kg으로 10세트 2번 총 20개를 더 해봤네요.
그런데, 집에 와서 저녁 11시 반 쯤 살짝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네요.
한달 전 허리통증 시작할 때와 비슷해요.
또 그 고통이 시작인가?하고 슬슬 무서웠네요.
와이프가 집에 약국에서 파는 진통제가 있어서 두알을 먹었는데도 아프네요.
한달 전처럼 누워도 아프고, 서도 아프고, 업드려도 아프고, 앉아도 아팠네요.
근데 새벽 5시 넘어서 까지 아프네요.
아파서 날 꼬박 샜어요.
아파서 날새기는 처음이에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35.gif)
아침에 회사 휴가를 내고,
집 근처 척추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 전화했어요.
오전은 안되고 오후 4시 반에 오라고 하네요.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먼저 찍고
![](https://blog.kakaocdn.net/dn/ptiXr/btsJvW6GVyo/OodPsU1xAQVfypXxzro0L1/img.jpg)
한참을 기다리고 진료를 봤네요.
엑스레이 상으로는 특별한게 안보이고,
허리 디스크였으면 다리쪽이랑 찌릿 했을텐데 그렇지 않은걸로 봐서 디스크는 아니고 허리근육통 같다고 하네요.
![](https://blog.kakaocdn.net/dn/buLYSy/btsJvdVqrw1/5XH5nZTKhC5akQMHqNkvpk/img.jpg)
허리주사 맞자고 해서,
엑스레이가 있는 방에 가서 누워서 여러 번 맞았는데,
알고보니 신경차단주사라고 하네요.
진통제랑 염증약 2주 정도 먹어보고,
물리치료 받고 가고,
아프면 바로 오라고 하네요.
다 합쳐서 비용은 10만원 정도 나왔네요.
![](https://blog.kakaocdn.net/dn/bbaD9w/btsJuHo8k1k/KIF3wx99oU8JEihg3mRF4k/img.png)
집에 가서 진통제를 아침, 저녁으로 먹었는데도
당일 날은 살짝 아팠어요.
몸이 망가지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음...순리인가?
다행히 이튿날 부터는 통증이 많이 없어졌네요.
허리 디스크가 아니라 일시적인 허리 통증이길 바래요.
너무 아파서 다시는 그 고통을 겪고 싶지는 않네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ace/large/006.png)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대안암병원 채혈실 운영시간 (0) | 2024.09.19 |
---|---|
족압측정기로 평발 확인 및 깔창 가격 (0) | 2024.09.14 |
이빨(치아) 지르코니아 크라운 치료 과정 정리 및 후기 (0) | 2024.08.24 |
치과 지르코니아 크라운 치료(시술) 가격 (0) | 2024.08.18 |
새벽에 미칠 것 같은 허리 통증 경험 (0) | 2024.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