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다니고 있어요.
이사를 가서 치과가 좀 먼데
이 치과에서 임플란트랑 크라운이랑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딱히 문제되는 게 없어서
아직도 이전 치과에 다니고 있어요.
대부분 스켈링하고 오는데,
이번에는 오래 전에 레진씌운 곳이 혀로 만져보면 좀 날카로운 느낌이 있어서 말했더니,
이빨에 금이 가 있다고 하네요.
(치위생사님이 보여주길래 좀 찍어도 되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에는 이빨이 나중에 깨질 수도 있어서,
크라운으로 씌우는 게 좋다고 하네요.
크라운 재질이랑 가격은 다음과 같다고 하네요.
- 재질: 지르코니아(임플란트 이빨 모양에 사용하는 재질이라고 함)
- 가격: 55만원
- 참고: 저는 이전에 레진한 곳도 있어서 이 부분 다시 하는 데 10만원 추가
그리고, 크라운 치료하려면 보통 3번 정도는 와야 한데요.
- 첫번째: 마취하고 이빨 깍고 크라운 모양 본 뜨기 -> 임시 플라스틱 이빨 모양 끼워 줌
- 두번째: 크라운 살짝 본딩하고 끼우고 1주일 정도 지내보기
- 세번째: 최종 본딩
상세한 내용은 다음 글에 작성했으니 참고하세요~
연말이고 그러면 바빠질 것 같아서
치과 선생님에게 진짜로 해야 되는게 맞냐고 물어보고,
해야 된다고 해서 치료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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