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강아지용 전기매트(전기방석) 사용 후기(내돈내산)

kimchikorea 2024. 12. 13. 10:34

강아지가 거실에서 자는데,
겨울에는 바닥이 차서
이전에 전기 매트를 샀었는데 30분만 켜지고 꺼지네요.
이런....
다 뜯고 설치하고 알아서 반품도 못했네요.


그러다가, 이번 겨울은 안되겠다 싶어서,
막 찾다가 한일 전기방석을 샀네요.
(내돈내산이에요.)
디게 가볍네요.


맘에 들었던게 최대 9시간 동안 켜지구요,
온도를 9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네요.
켜는건 ON OFF 버튼을
한번 누르면 9시간
한번 더 누르면 6시간
한번 더 누르면 3시간
한번 더 누르면 꺼져요.


이전 거는 치우고,
새걸로 갈아줬어요.


좀 어두운데서 보면 조절기에 이렇게 불이 들어오네요.


바닥에 깔아줬더니 따뜻한지 위에 올라가 있네요.


눈이 똘망하니 귀욤지네요.
근디 인상쓰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킁


근데 좀 아쉬운 점이 있네요.
이전 거는 전원선이 길었는데 이거는 좀 짧네요.
전원 꼽는데랑 겨우 꼽았네요.
좀만 더 길게 만들었음 좋았을 텐데...


암튼 시간도 최대 9시간동안 켜지고, 온도조절도 9단계라 만족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