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같이 기존 화장실문을 사이즈 측정하고,
인터넷(온라인)에서 화장실문을 주문했구요.
(쇠줄자 필요해요.)
나사 조이고 풀어야 하는데 드라이버로는 어렵고 전동드릴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손잡이랑 경첩은 기존 거 재활용했구요.
자~ 드디어 문이 왔네요.
스티로폼에 잘 포장돼서 왔어요.
스티로폼을 벗기니 나름 깨끗하네요.
깨진 곳 있으려나 걱정했는데 포장 잘 돼서 와서 없네요.
만족~
포장 비닐 다 벗기고 안방 화장실로 옮겼어요.
경첩 높이에 맞추려고 문밑에 책을 받첬구요.
경첩 나사 체결할 위치는 미리 이전 문 위치를 측청해 놨어요.
젤 위가 17.25cm 정도 되네요.
새 문 17.25cm에 표시를 해 놓고
전동드릴로 젤 위 경첩 먼저 나사를 1개만 체결해요.
구멍 가운데로 나사 체결이 쉽지 않네요.
아래 2번째 3번째 경첩 관련 나사도 1개만 체결해요.
문을 닫았다 열었다 해서 경첩 위치가 맞아서 잘 열리고 닫히나 봐요.
잘 열리고 닫히면 나머지 나사도 다 체결해요.
참고로, 혼자서 문잡고 전동드릴로 나사 체결은 어렵네요.
와이프가 도와줬어요.
재활용한 이전 문 손잡이를 끼우고,
문을 닫았다 열어봐요.
중요한데 문을 밖에서도 열어보고 안에서도 열어봐야해요.
문이 안열리는 경우가 있어요.
(옆에 누가 있어야 해요.)
제 경우는 화장실 안에서는 잘 열리는데,
밖에서는 문이 안열리네요.
깜짝 놀랐어요.
(화장실 안에 1명, 밖에 1명해서 총 2명이 있어야 해요.)
전문가들은 이런 일이 없겠지만 일반 사람들은 조심해야 겠어요.
제 경우는 이걸 화장실 안쪽(오른쪽)으로 빼니깐 문이 밖에서도 잘 열리네요..
짜잔~
제가 셀프로 장착한 화장실문이에요.
드디어 바꿨네요.
색상도 이전 문틀이랑 비슷하고, 더 가볍고,
플라스틱이라 물에도 강하다고 하네요.
어제도 아이가 샤워하다가 문에 물이 튀었는데 이젠 잔소리 안해도 될 것 같아요. ㅎㅎ
볼 때마다 뿌듯하네요~
아참 비용은 다음과 같이 들었네요.
문값: 95,000
배송비: 15,000
전동드릴: 약 40,000원
나사: 2,000원 (나사가 몇개가 녹이 슬어서 다이소에서 비슷한 크기 구매함)
-> 총 15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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