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는 3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에요.
노후 아파트라도
지하철역에서 가깝고,
이전 현대에서 지은 거라서 그런지 몰라도 나름 튼튼하네요.
그런데, 가장 불편한 점이 있어요.
그건 주차난이 이에요.
주차할 곳이 적으니
1. 밤에 좀 늦게 오면 차 댈 곳이 없어요.
2. 그래서, 이중주차를 할 수 밖에 없어요.
정상주차 했다가 밤에 차를 뺄려면,
이중주차된 차를 몇 대씩 밀어야 하구요,
힘없는 분들은 차를 밀기도 쉽지 않아요.
가끔씩 이중주차된 차들이 꽉 차서 차를 밀수도 없는 상황도 생겨요.ㅎㅎ
그리고, 일부러 차 빼기가 어려우니 자리가 있는데도 이중주차를 하는 분들도 있구요.
3. 아파트 내에 사람이 다니는 인도에 주차하는 사람도 가끔씩 있네요.
4. 그리고, 도로 주차도 생활화 되어 있어요.
아파트 단지에 주차 공간이 적으니 도로에다 주차하고 아침에 일찍 차 빼는 분들도 많네요.
5. 이중주차된 차들 때문에 혹시나 긁을까봐 가끔씩 운전하기가 아슬아슬해요.
주차 공간이 넉넉한, 지하주차장이 있는 아파트가 참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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