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chikorea

집에 신일 써큘레이터가 있는데 올 여름 잘 사용했네요. 먼지가 쌓여 있어서 다음과 같이 분해하고 청소했어요. 1. 앞망제 모델은 앞망 아래 부분에 십자 나사가 있네요. 십자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어 주구요. 앞망 아래 보면 열쇠가 잠긴 모양과 풀린 모양이 있는데, 이걸 오른쪽 풀린 모양쪽으로 밀어요. 그럼 뭔가 딸깍하는 느낌이 나는데 이제 앞망을 손가락으로 집에 올려서 빼요. 2. 날개날개가 보이는데, 날개를 고정해주는 부품이 보이네요. 잘 보면 이것도 열쇠모양인데 풀린 방향(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풀려요. 날개가 먼지가 많네요. 날개도 위로 살살 빼구요, 3. 후망후망 부분이 보이는데 후망을 고정하는 부품이 보여요. 이건 LOOSE라고 적힌 방향으로 돌리면 빠져요.후망도 빼면 분해 완료에요. 4. 세척앞..

저흰 수건을 코스트코에서 사고 있어요. 가격은 6개 묶음인데 16,99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제조는 대한민국이구요, 면 100%(코마사), OEKO-TEX 100 인증 이라고 적혀 있네요. 색은 라일락, 흰색 등 여러가지 색이 있는 거 같네요. 저희는 라일락(연보라) 색으로 샀구요, 이렇게 6개 묶음이에요. 1개 가격은 2,832원 정도 하네요.(16,990원/6개) 짧은 면 길이는 대략 40cm 정도 하네요. 긴 면 길이는 대략 80cm 정도 하네요. 나름 저렴하고 품질도 괜찮은 것 같아서 수건 필요하면 이 제품을 구매하고 있어요. 참고로, 제 글은 내돈내산이에요.^^

건조기를 사고 나서 너무 좋은데,반팔티랑 반바지에 붙어 있는 로고나 글자가 떨어지네요. ㅎㅎ처음엔 그냥 옷산지 좀 되서 떨어지나 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올해 산 옷들도 그러네요.생각해 보니 건조기에서 고온으로 말릴 때 그 열 때문에 떨어지는 거 같아요.그래서, 요즘은 이런 옷들은 그냥 자연광에 말려도 금방 말라서 건조기에 안 돌리고 있어요.1. 반팔티2. 반바지 건조기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사소한 주의점이 있어도건조기를 사용하면 다음 같은 점들 때문에 너무 좋네요.빨래 건조대에 안널어도 되고,안 걷어도 되고,빨래 안털어도 되고,금방 마르고,뽀송뽀송하고,반려견 털도 다 털어주고...

일이 있어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 왔어요. 개찰구에서 위로 올라가서 육교 같은 통로를 좀 걸은 다음에, 플랫폼으로 내려간 후 서울역이나 인천공항을 갈 수 있네요. 시간표가 있길래 사진 찍어서 공유해요. 1. 청라국제도시역 > 서울역 2. 청라국제도시역 > 인천공항

용산에서 인천까지 특급 및 급행 정차역에 대해서 정리해 봤어요. 일반 탈 때보다 훨씬 빠르네요~ 1. 특급 용산, 노량진,영등포, 신도림, 구로, 역곡, 부천, 송내, 부평, 주안, 동인천 2. 급행 용산, 노량진, 대방, 신길, 영등포, 신도림, 구로, 개봉, 역곡, 부천, 송내, 부평, 동암, 주안, 제물포, 동인천

아이가 이빨이 많이 약해서 서울대 어린이치과에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어요. 오늘도 6개월만에 갔다 왔는데, 이빨 상태를 보자고 해서 먼저 엑스레이를 찍었구요, 그 담에 진료를 보고, 스켈링만 하면 될 것 같다고 해서 스켈링만하고 왔네요. 총 비용은 다음과 같이 나왔어요. - 진료비: 9,900원 - 처치료(스켈링): 12,944원 // 치석이 있으면 하고 없으면 안할 것 같아요. - 엑스레이: 7,352원 // 이건 아주 간만에 찍어서 다른 분들은 필요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다 합쳐서 30,100원 나왔네요. 엑스레이 결과는 다행이 별게 없다고 하네요. 다음 진료는 6개월 후에 오라고 하구요. 서울대학교 소아치과 가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오늘 구글에서 확인하니, 최고 기온이 22도고, 최저는 18도네요. 갑자기 가을이 됐어요. 어제도 에어컨을 틀다가, 저녁에 좀 선선해서 저녁부터 안틀었는데, 오늘은 하루종일 에어컨을 한번도 안틀었네요. 반바지 반팔 입고 밖에 나갔더니 오히려 좀 추운 느낌까지 드네요. 내년 9월 21일 날씨가 궁금하네요. 이 글과 비교해보면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저희 아파트는 3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에요.노후 아파트라도 지하철역에서 가깝고,이전 현대에서 지은 거라서 그런지 몰라도 나름 튼튼하네요.그런데, 가장 불편한 점이 있어요.그건 주차난이 이에요.주차할 곳이 적으니1. 밤에 좀 늦게 오면 차 댈 곳이 없어요.2. 그래서, 이중주차를 할 수 밖에 없어요.정상주차 했다가 밤에 차를 뺄려면,이중주차된 차를 몇 대씩 밀어야 하구요, 힘없는 분들은 차를 밀기도 쉽지 않아요.가끔씩 이중주차된 차들이 꽉 차서 차를 밀수도 없는 상황도 생겨요.ㅎㅎ그리고, 일부러 차 빼기가 어려우니 자리가 있는데도 이중주차를 하는 분들도 있구요.3. 아파트 내에 사람이 다니는 인도에 주차하는 사람도 가끔씩 있네요. 4. 그리고, 도로 주차도 생활화 되어 있어요.아파트 단지에 주차 공간이 ..

24년도는 추석 연휴에도 최고가 30도가 넘어서 너무 더웠네요. 근데 드디어 9월 20(금)에 비가 오면서, 최고 온도가 30도 아래로 떨어졌네요. 저녁 10시 40분에는 20도까지 내려가서 드디어 에어컨을 껐네요. 오히려 좀 시원을 넘어 서늘한 기분이네요. 구글에서 서울의 10일간 날씨를 확인해보니 최저는 20도 아래고, 최고도 30도가 안넘네요. 갑자기 비가 오더니 가을이 되는 것 같네요. 24년 여름의 마지막 기록일 수도 있겠네요. 솔직히 25년은 어쩔지 궁금하네요. 과연 올해보다 더울지 아닐지...

8월에는 너무 더워서 거의 에어컨을 아이가 학교에서 오후에 하교하고 ~ 다음날 아침까지는 틀고 잔 거 같아요. - 거실에어컨 - 안방에어컨 - 선풍기 2대 전기세가 얼마나 나올지 걱정했는데, 8월분 전기세는 총 105,670원 나왔네요. 에어컨을 거의 안튼 6월분 전기세는 49,610원였네요. 8월에 에어컨(선풍기) 사용 관련 전기세를 계산해 보면 다음과 같겠네요. 에어컨을 사용 안한 6월 전기세(1): 49,610원 에어컨을 계속 사용한 8월 전기세(2): 105,670원 8월 에에컨 사용 관련 전기세(2-1): 56,060원 무쟈게 많이 나올 줄 알고 걱정했는데, 그렇게 많이 나온 거 같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