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차를 타면 타이어 바람이 좀 없는 게 느껴지네요. 공기압을 확인하니 32~35네요. 저번 엔진오일 갈 때 블루핸즈에서 38까지 주입했는데 좀 빠졌네요. 타이어에 공기압을 주입하고 싶은데 블루핸즈 가자니 좀 그렇고, 어디서 하지? 하다가 LPG 충전소를 가 봤더니 공기압을 무료로 주입할 수 있네요.택시들이 많던데 아마 서비스 차원에서 설치한 거 같아요. 갔더니 공기압 기계가 2대 보이네요. 공기압 설정이 37로 되어 있는데, 저는 + - 버튼으로 공기압을 38로 맞췄어요. 호스줄이 있는데 이걸 타이어 공기압 넣는 곳에 꽉 끼워요. 그럼 공기가 자동으로 들어 가는게 손으로 느껴지구요, 38까지 들어갔으면 소리가 삑삑 나요. 그럼 공기압 호스를 빼고, 타이어 공기압 넣는 곳 막는 고무 마개(?)를 끼워요..